부산 북구 구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긴급구호비 지원으로 이웃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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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구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긴급구호비 지원으로 이웃 도와

국제투데이뉴스 온라인팀
등록 2022.10.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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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취약계층 긴급구호비 지원 사업’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에 긴급구호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북구 이웃애(愛) 희망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저소득 취약계층 긴급구호비 지원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신속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심의를 통해 가구 당 50만원 한도로 현금 또는 현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3일 과도한 의료비로 힘들어하는 위기가구에 긴급구호비 지원에 이어 9월 20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가구에 생활필수 가전제품인 냉장고를 지원했다.

배연주 민간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의 참여로 기부금을 모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에 긴급구호비 지원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곁에서 돕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이현 동장은 “구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실시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구포2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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