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 ｢성장과 힐링 프로그램｣ 진행

박영문 기자
등록 2024.06.05 12:20
조회수 6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3일 서울 잠실 석촌호수 일대에서 자활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성장과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성장과 힐링 프로그램’은 도심 속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시간으로, 자활사업 참여자 90여 명과 센터 실무자 11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석촌호수는 물론,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전망대 등의 명소를 둘러보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아쿠아리움과 전망대를 처음 방문했으며, 새로운 경험을 해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라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구지역자활센터 김덕순 센터장은 “앞으로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는 지역 취약계층의 자활과 자립을 돕는 시설로, 현재 반찬사업단(오레시피), 자전거사업단 등 총 12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이중 자전거사업단은 하반기 자활기업 창업 준비를 하고 있다.

박영문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포토리뷰

Prev Next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 ｢성장과 힐링 프로그램｣ 진행

포토리뷰

가장 많이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