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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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산동 청년회 및 동래구 청년연합회,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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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복산동 청년회 및 동래구 청년연합회,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실시

복산동 청년회 및 동래구 청년연합회,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실시

 

부산 동래구 복산동은 지난 1일 복산동 청년회와 동래구 청년연합회 주관으로 복산동에 홀로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세대에 ‘사랑의 집수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복산동 청년회는 저소득계층 주거개선사업을 매년 꾸준히 해왔으며, 코로나로 중단됐던 집수리 사업을 2020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시작했다. 올해는 2세대를 지원하기로 했고, 나머지 1세대도 동래읍성역사축제 이후 10월 안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욱 복산동 청년회장은 “주거환경이 좋지 않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황인재 복산동장은 “어려운 주민을 위해 휴일에도 나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청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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