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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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우리마을 복지대학’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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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부산 북구, ‘우리마을 복지대학’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해

부산 북구, ‘우리마을 복지대학’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해

 

부산 북구는 지난 9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우리 마을 복지대학’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동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종건 교수가 초빙되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성장과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각 동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유외환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대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중요성을 더 절실하게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의 이웃을 찾고 알리는 것에서 더 나아가 지역사회보장 기관과 연계를 통해 긴밀한 민관협력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남겼다.

오태원 구청장은 “북구의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지역사회보호체계를 완성해 나가기 위해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지역사회보장제공기관과 시설간의 촘촘한 연계망을 통헤 구민에게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온정품은 건강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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