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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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학생 맞춤형 ‘입시 컨설팅’으로 진학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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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부산 북구, 학생 맞춤형 ‘입시 컨설팅’으로 진학 지원 나서

북구청 전경

 

부산 북구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진학 및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1:1 맞춤형 대입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입시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북구는 수도권에 비해 입시정보가 부족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대입 관련 정보를 제공해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대상자 맞춤형 상담을 통해 대학 입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입시 컨설팅을 기획했다.

입시 컨설팅은 오는 11월 12일과 13일, 19일과 20일 총 4일 동안 북구 평생학습관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되며, 1인당 최대 1시간씩 제공된다.

진학상담 경험이 풍부한 부산시교육청 진학지원단 위원이 입시 상담 교사로 나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입시컨설팅이 복잡해진 대입 전형을 준비하고 진로진학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이 해소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이루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로진학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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