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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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평화를 이끄는 공직자 비상 대비 체험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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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동래구, 평화를 이끄는 공직자 비상 대비 체험교육 실시

동래구, 평화를 이끄는 공직자 비상 대비 체험교육 실시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일 충절의 고장인 동래구의 역사 유적지 탐방을 통해 우리 선열들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공직자의 비상 대비에 대한 경각심을 확고히 하고자 신규 공무원과 민방위 담당자를 대상으로 ‘비상 대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호국 충절의 전당인 ‘충렬사’를 방문해 송상현공 명언비, 기념관, 본전 참배 후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충렬사 이야기, 민방위 강사의 안보 교육을 받았다.

동래부사 송상현공의 충절, 경상 좌평사 이각의 배신에 얽힌 역사의 기록을 보고 들으며 공직자로서의 참된 자세를 깊이 생각하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장준용 구청장은 “신규 공무원들이 호국 충절의 전당인 ‘충렬사’를 방문해 왜적과 싸우다 장렬히 순절하신 호국선열의 영령을 기리고, 동래부사 송상현 공의 정신 등 역사의 기록을 보고 들으며 공직자로서의 참된 자세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교육을 실시해 공직자의 비상 대비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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