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119폭염구급대를 운영하여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농축수산 분야 피해예방을 위하여 농업재해 대책 상황실에서 농업인 현장예찰을 통한 행동요령을 알리고, 가축 재해보험 및 축사 시설개선 등 축산농가를 지원하며, 수산 양식시설 및 생물 피해예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양관측 정보를 어업인에게 제공한다.
또한 전력수급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대비한다.
정윤규 재난대응담당관은 “매년 폭염일수가 증가하는 만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응하겠으며, 특히 어린이,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피해가 없도록 세심히 살피며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내도록 폭염대응과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