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코로나19 회복지원사업 ‘RECOVERY 프로젝트’ 후원금을 부산 동구에 전달했다.
이번 ‘RECOVERY 프로젝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주관으로 2020년부터 이어온 코로나19로 인해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 및 아동가정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으로서의 다양한 지원과 일상회복을 위해 실시하게 됐으며, 동구 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및 아동가정 29세대에 총 231,554,000원을 지원한다.
부산종합사회복지관 조윤영 관장은 “코로나19에 고물가까지 더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일상이 회복되고,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가정 발굴에 힘써주어 많은 가정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