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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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문화예술회관 시각예술활성화를 위한 지역 신진작가 전시 시리즈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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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도문화예술회관 시각예술활성화를 위한 지역 신진작가 전시 시리즈 재개

영도문화예술회관 시각예술활성화를 위한 지역 신진작가 전시 시리즈 재개

 

영도문화예술회관에서는 코로나19와 공연장 리모델링으로 인해 잠시 멈췄던 신진작가 전시 시리즈를 재개한다.

지역 신진작가와 시각예술활성화, 구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기획전시『S.N.A. EXHIBITION 시리즈』공모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S.N.A.(Seon-yu Novel Artist) Exhibition는 선유갤러리를 통해 새롭고 신선한, 신진 미술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펼치는 전시회라는 의미로 지난 4월 시각예술 분야 청년 작가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자체심사 과정을 거쳐 애도의 표상 외 4개 전시를 선정했다.

영도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지역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동반성장 하는 기회를 모색하고, 지역 예술에 이바지하기 위해 향후 더 많은 작가들과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정된 전시에 대해서는 전시 지원금과 전시공간 무료 대관, 홍보물 제작 등의 지원을 하게 된다.

전시는 영도문화예술회관 선유갤러리에서 『INNERLANDSCAPE 그하늘, 그바다』(전시기간 6. 3. 부터 6. 26.)를 시작으로, 『애도의 표상』(전시기간 7. 15. 부터 8. 10.),『Freeks(Free+Freaks)』(전시기간 9. 3.부터 9. 28.), 『운(雲) 좋은 날 – 네 번째 이야기』(11. 4. 부터 11. 27.)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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