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돕기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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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돕기 성금 기탁

4기 협의체 민간위원 회비, 읍면동협의체 우수사례 선정 시상금 모아 마련

국제투데이뉴스 온라인팀
등록 2024.06.0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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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양주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5만원을 기탁했다.

2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4기 양주동 협의체는 2022년 6월 활동을 시작으로 『행복나눔뱅크사업』『정성가득찬 반찬 나눔사업』등 취약계층 위한 나눔사업을 다양하게 펼쳤으며, 특히 지난해에는『인생 한컷, 우리동네 어르신 인생사진 촬영』사업을 추진하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기탁금은 2년간의 활동을 끝으로 임기가 종료된 4기 민간위원들이 그동안 모은 회비와 『2023년 읍면동 협의체 우수사업』으로 양주동 협의체가 선정돼 받은 시상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임기는 종료됐지만 나눔문화 동참은 계속하고자 하는 위원들의 마음을 모았다.

김성대 민간위원장은 “제4기 협의체 활동을 종료하면서 마지막으로 의미 있는 활동을 하고자 하는 제4기 협의체 위원들의 뜻에 따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성금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기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월부터 2년간의 활동을 새롭게 시작하며, 22명의 위원들이 취약계층을 지원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변함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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