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9 (토)

기상청 제공
부평구노인복지관, 청춘의 삶 찾아주는 18개 행사 대성공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부평구노인복지관, 청춘의 삶 찾아주는 18개 행사 대성공

부평구노인복지관, 청춘의 삶 찾아주는 18개 행사 대성공

 

부평구 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청춘의 삶을 응원하고 함께 공감하면서 참여하는 다양하고 풍요로운 18개 행사를 10월 경로의 달에 시작하여 11월까지진행하여 높은 참여와 호응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교육 및 서비스분야 행사는 보이스 피싱 예방 연극, 청춘의 삶을 찾는 백세대학, 사랑愛 담은 컬러링북, 아는 Know인 하는 老인, 신나는 예술여행, 여기는 행복해, 내가, 부평☆스타 노래자랑, 富유하고 平온한 특화서비스, Know-人 이라 너무 좋아 공모전, 백세건강‘로하스’식생활 교육, 훈훈한 쌀국수‘쉐프 DAY’ 등 10개 사업이다.

경로당 및 일자리분야 행사는 어르신과 함께 하는 문화생활, 존엄한 삶을 위한 웰다잉 교육, 경로당 임원 역량강화 워크숍, 켈라그라피로 통하는 오순도순, 평온한 일상 기록 老年을 담다, 友情을 배달합니다. 사랑의 집배원, NO老 액티브 시니어 사진 공모전, NO老族은 카페 아띠로 오세요. 등 8개 사업에 총 18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먼저, 보이스 피싱 예방을 위한 연극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공연단과 부평구 평생 학습관과 협업하여 금융과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제적 피해를 막기 위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연극으로 공연해 찬사를 얻었다.

청춘의 삶을 찾아가는 백세대학은, 인천 제2시립 노인치매 요양병원의 협업으로 매주 1회, 총 11회기로 운영했으며, 인지 기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종이공예, 리본공예, 원예치료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참여율이 좋았다.

사랑 愛 마음 담은 컬러링북은, 사랑․존경․행운을 담고 있는 해바라기를 주제로 캔버스, 유화물감, 붓, 이야기책 등으로 구성하여 소근육 운동과 인지기능 예방 및 건강 증진까지 도모해 어르신의 호응을 얻었다

아는 Know인 하는 老인은, 노인 인권증진 캠패인을 통해 노년의 삶을 지원해서 권리를 침해받지 않도록 노인의 권리를 찾고 긍정적인 인식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거두었다.

신나는 예술여행 여기는 행복해는, 한국 문화 예술 위원회가 지원하는 ‘여기, 우리’와, 부평구 관내 문화 예술 봉사 단체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행복예술단’이 연계하여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으로 진행됐다.

내가 부평☆스타 노래자랑은, 코로나19로 모임이 줄어들어 소원해진 가족 구성원이 노래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의 사랑과 화합,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富유하고 平온한 특화서비스는, 야외 체험인 고추장 만들기와 고구마 캐기, 인천 명소 관광 등을 통해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대상자에게 건강 증진 도모로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Know-人 이라 너무 좋아 공모전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어르신이 일상의 짧은 글쓰기를 통해 사회 참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여 선배시민으로서 주체성을 확립하고 활기찬 노인상을 정립했다.

友情을 배달합니다. 사랑의 집배원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친구에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인터넷 편지를 통해 접수된 사연을 엽서 형식으로 제작하어 총 58명의 어르신에게 전달하여 기쁨을 주었다.

백세건강‘로하스’식생활 교육은 건강과 환경이 결합된 소비자의 생활방식을 뜻하는 말로, 식생활 교육으로 어르신의 영양 부족 발생을 예방하고 백세건강을 위한 생활습관을 이해하고 지키도록 했다.

훈훈한 쌀국수‘쉐프 DAY’은 베트남의 음식인 쌀국수를 전문 쉐프가 직접 조리하여 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독특한 투어를 진행함으로써 신선한 요리를 새롭게 접하고 맛보도록 해 만족도가 높았다.

어르신과 함께 하는 문화생활은 (사)한국여성문화생활회 인천시지부와 협업을 통해 문화적, 심리적으로 소외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위로의 공연행사와 후원품을 전달하여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경로당 임원 역량강화 워크숍은 경로당 임원을 대상으로 리더쉽 향상 교육을 통해 경로당의 리더로써 회원들의 기본소양을 향상시키고, 타 경로당과의 다양한 정보공유와 화합을 도모했다.

켈라그라피로 통하는 오순도순은 경로당 회원의 캘리그라피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향상시키며 작품 활동을 통해 심신안정에 기여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새로운 능력 함양을 통해 자아 존중감을 높여 주었다.

평온한 일상 기록 老年을 담다는 경로당 회원의 일상을 일회용 카메라에 담아 노년의 주체적인 삶을 지원하고 긍정적인 노인 이미지를 구축하여 역동적이며 성취적인 일상에 작은 행복을 만들어 주었다.

NO老 액티브 시니어 사진 공모전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늙었지만 젊게 사는 노인, 역동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켰다.

NO老族은 카페 아띠로 오세요은 카페를 찾아주는 고객 중 만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하여 인생 2막을 응원하고 카페를 널리 홍보하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쉼과 힐링의 공간으로 조성했다.

존엄한 삶을 위한 웰다잉 교육은 변화된 장례 문화와 아름다운 백세 인생의 마무리 준비교육을 통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경감시키고 현재 자신의 삶을 받아들이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김동수 부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富유하고 平온함을 드리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청춘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오는 12일 ‘세상에서 가장 부유하고 평온한 날’ 개최하여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과 참여로 보람되고 명예로운 상을 수상하는 후원자, 자원봉사, 공모전 입상자를 표창하고 그간의 노고에 대하여 위로하는 축하공연의 자리를 마련한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