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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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전라남도 동부권 대학 및 시·군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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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국립순천대 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전라남도 동부권 대학 및 시·군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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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순천대(총장 이병운)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전라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이하 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최근 전남 동부권역 대학과 시군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발족하였다.

 

 지역 상생 및 동반 성장을 위한 전라남도 동부권 대학 및 시군 협의체는 국립순천대, 광양보건대, 순천제일대, 전남대(여수캠퍼스), 청암대, 한영대와 순천시, 여수시, 광양시, 고흥군, 구례군, 보성군, 장흥군 등 6개 대학 및 7개 시군이 참여했다.

 

 이날 협의체 회의에서는 전라남도 RISE 사업 추진체계 구축을 위한 동부권 대학-시군 간 협의체 운영방안과 대학-지역 동반성장 프로젝트(RISE 시범사업)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대학 특화분야 및 지역 현안 발굴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국립순천대 오현민 기획처장은 이번 동부권 대학과 시군간 협의체 구성으로 지역과 대학이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협력체계가 구축 되었으며,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RISE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 RISE 시범사업은 서부권, 동부권, 중북부권 등 3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부권 6개 대학, 7개 시군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역 현안을 도출하고 해결하는 내용을 사업계획서에 담아 82일까지 전남도로 제출하여야 한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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