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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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년외식업대표모임,청년들이 만든 김치는 어떤 맛? 따뜻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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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인천청년외식업대표모임,청년들이 만든 김치는 어떤 맛? 따뜻한 맛!

인천청년외식업대표모임, 직접 만든 김장김치 나눔···서구 이웃과 나눠

인천청년외식업대표모임,청년들이 만든 김치는 어떤 맛? 따뜻한 맛!

 

인천 서구는 29일 인천청년외식업대표 모임)이 서구 보훈회관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및 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단지에프앤비 김정덕 대표, 족발신선생 신용식 대표, ㈜찬들푸드 정재영 대표 외 10여 명 외식업대표들과 호국보훈단체 회원, 서곶로타리클럽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외식업대표들은 이날 김장김치 500박스를 직접 만들어 호국보훈단체 회원과 유가족 100여 명, 시각장애인 등에게 전달했다. 특히 청년외식업대표들이 후원을 통해 재료를 마련하고 김치를 직접 만들었다.

인천청년외식업대표모임은 괭이부리마을 청라점, ㈜단지에프앤비, 돼지랑찌개랑, 생각대로 인천부평지사, 온기족발, 족발신선생, ㈜찬들푸드, 철마종합건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행복플러스봉사회 등 많은 업체와 단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정덕 대표는 “저희가 직접 만든 김장김치를 호국보훈 유공자들께 전달하고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 자영업 대표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활동을 많이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호국보훈 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한 행사를 마련해 주신 인천청년외식업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역 내 확산될 수 있도록 서구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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