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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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미래 농업·농촌 먹거리 발굴 위한 행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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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증평군, 미래 농업·농촌 먹거리 발굴 위한 행보 나섰다

오스템바이오(주) 찾아 지역농업 활성화 방안 논의

증평군청

 

증평군이 희망농촌 미래 농업·농촌 먹거리 발굴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21일 도안면 도당리에 위치한 오스템바이오(주)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기업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오스템바이오(주)는 1978년 7월 처음 설립된 농전종묘가 1991년 제일종묘농산로 법인화 된 후 2020년 12월 오스템사에 인수돼 현재의 상호로 변경해 운영 중이다.

현재 증평 최대 농업회사 법인으로 상토, 소독제, 차광제 종자(채소, 식량)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날 이 군수와 장현모 대표는 취약한 농업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군수는“기능성 종자 보급, 특화작목 개발 등 미래농업 육성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농자재 생산·보급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이 군수는 지난 7월 증평군 지역 먹거리 비전 선포식에 이어 관내 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해 협력 강화를 도모하는 등 희망농촌 미래농업을 위한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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