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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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투자유치 파트너십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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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투자유치 파트너십 구축

- 중견기업 유치를 통한 광양만권 산업단지 활성화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청사3(2021.12).jpg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24일 광양경제청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최진식, 이하 중견련)의 이충열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전략산업 발전과 투자유치를 위하여 협력하기로 하였다.

 

 중견련은 2014년 제정된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근거한 중견기업을 대표하는 법정 단체로, 중견기업이란 상시직원 1,000명 이상, 자산총액 5,000억 원 이상, 자기자본 1,000억 원 이상, 3년 평균 매출 1,500억 원 이상의 기업을 말한다. 주요 회원사는 약 800개 사이며 그중 세아제강 등 8개 사가 광양만권에 입주해 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은 여수국가산업단지, 광양제철소가 인접해 있어생산 원재료의 조달이 용이하고 광양항 및 광역 교통망 등 우수한 산업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포스코리튬솔루션 등 2전지 소재부품 앵커 기업들이 입주해 있어기업 활동에최적의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다.

 

 간담회에서 이충열 본부장은 중견련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지역별·산업 분야별 IR을 개최하고 투자의향을 가진 회원사를 초청해 광양만권 산업단지를 시찰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중견기업들은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를 담당하는 중요한 기업군으로 광양만권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건실한 중견기업들을 투자유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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