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8 (월)

기상청 제공
울산 남구, 전국체전 대비 대형 건축공사장 10개소…시공ㆍ감리 실태 점검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울산 남구, 전국체전 대비 대형 건축공사장 10개소…시공ㆍ감리 실태 점검

울산 남구청

 

울산 남구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체전 대비(3분기) 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16층 이상 또는 연면적 3천 제곱미터 이상 대형 건축공사장 10개소에 대해 시공ㆍ감리업무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ㆍ구조ㆍ안전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하며, 주요 점검사항은 공사장 내 안전시설물 설치상태 및 안전관리, 계측관리 실태 적정성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하고, 보완이 요구되는 사항은 건축 관계자 측에 통보해 조치하는 등 지적사항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남구는“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10월 7일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재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각종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사장 시공ㆍ감리업무 실태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