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지역위원회(위원장 서동용 국회의원)가 2021년 하반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여러가지 사업들을 이어가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먼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6강으로 진행한 더불어ㅈㅊ학교(정치,정책,자치) 1기에 이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7강으로 2기를 진행 중에 있다. 더불어ㅈㅊ학교는 전국의 유명강사를 초빙해 지역의 청년.여성 당원을 중심으로 1기에 30여명이 수강하고 있다.

 특히 1기의 경우 수료 후, 지역위 내에 ‘지역사회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10월 여순73주년에 맞추어 ‘여순 73주년& 특별법 제정 기념 故 이경모 사진전’을 주최하여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소외계층 및 지역 주민들과 소통도 늘려가고 있다. 6월부터 7월까지 광양시 유치원 초.중.고 ‘교육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하여 운영위원, 학부모회임원, 교직원 대표, 교육장과 장학사 등이 참석,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간담회를 주재하며 구성원 간의 자유로운 토론을 이끌어 활발한 소통의 현장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지역위가 주관하고 사단번인전국장애인부모연대광양시지회가 주최한 영화 <학교 가는 길> 상영회를 광양 엘에프스퀘어 CGV에서 개최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후 또 다른 문화 행사를 계획 중에 있다.

 10월중에는 광양,곡성,구례 여성 당원들을 중심으로 지역마다 찾아가는 ‘여성당원리더쉽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중앙당 공모사업 선정에 의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민생이 답이다. 여성이 만드는 대한민국 새희망”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지역위원회 김종철 사무국장은 “ 무엇보다도 지역위원장인 서동용의원이 주민 소통을 통한 지역위 쇄신에 대한 의지가 매우 강하다. 지역위 소속 모두가 다양한 관심사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한다면 그것이 바로 쇄신이고 지역주민들 눈높이에 가깝게 다가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지역위원회 산하 ‘교육특별위원회’에 따르면 11월과 12월엔 교육지원청 초청으로 수능을 마친 지역 내 수험생들을 찾아가 서동용의원이 강의와 대화를 통한 진로 상담을 펼칠 예정이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