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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식 지정 음식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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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순천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식 지정 음식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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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음식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도록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식 지정 음식점’ 260개소를 선정한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6월에는 미식대첩 수상업소 등을 대상으로 60개 대표음식점을 박람회 공식 지정 음식점으로 선정하였으며 이번에는 일반음식점 102개소, 휴게 및 제과점 영업점 98개소 두 분야 20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MZ세대의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디저트카페, 커피숍 등 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분야도 음식점 지정에 포함되었다.

 

 신청을 원하는 음식점은 오는 22일까지 순천시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설문서와 함께 팩스, 이메일, 우편,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1차 서류심사로 자격요건과 신청 제한사항 등을 확인하고 1030일까지 외식업 지부와 88홍보단이 합동해 2차 현장심사를 진행한다. 현장에서 경영자의지, 제공서비스, 운영관리 등을 평가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식 지정 음식점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박람회 공식 지정업소로 선정되면 지정현판, 상수도 요금 감면 혜택과 쓰레기봉투를 제공하며 박람회 기간에 순천시 누리집, SNS 등에 집중 홍보된다.

 

 이찬성 순천시관광 과장은 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우수한 음식점을 선정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볼거리와 함께 먹을거리도 풍성한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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