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울산안전체험관에서 9월 20일부터 9월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지역민방위대 통대장 180명을 대상으로 안전 체험식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식 교육은 신규 민방위 통대장, 희망자를 대상으로 통 대장의 지휘 통솔 능력을 함양시키고, 재난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위기 대응 교육 훈련으로 진행된다.
동 교육은 5개 분야로 구성되며,▴교통안전▴선박안전▴화재안전·고층탈출▴지진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화재 시 완강기 사용법 등 실 생활에 필요한 체험으로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통 민방위대장이 현장에서의 대처 능력 향상으로 각종 재난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와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