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최근 지역사회 공익사업 현장실습 및 프로그램참여를통한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해 새마을운동중앙회와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밝혔다.
현재 새마을운동중앙회는 대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며참신하고 창의적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새마을운동’ 부흥에 앞장서고자 전국 45개 대학과 협약을 맺고 있다.
순천대학교는 국가 및지역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의 필요성에 공감대를형성하고, 여기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대학 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순천대학교 고영진 총장, 강성호 대학원장등 주요 보직자와 새마을운동중앙회 염홍철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산업과 지역 혁신성장 연계 공동사업 개발▲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대학 내 대학생 새마을운동 동아리 운영․관리 지원▲국내외 새마을운동 봉사활동 관련 프로그램 대학생 참여▲교육·학술 관련 연구 및 행사의 지원․참여 ▲그 밖에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순천대학교 고영진 총장은 “‘함께 잘사는 공동체’라는 새마을운동의 정신이 청년과 지역사회 상생 발전의 초석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대학교는 향후 대학 내 새마을동아리를 구성하고 지역새마을회와 연계하여 교육봉사, 농촌봉사, 돌봄사업, 재능기부 등 지역과 소통하는 다양한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