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주윤식 도의원후보 기자회견

- 민주당 한춘옥후보 사퇴 촉구 -

 순천보궐선거 기호6번으로 출마한 주윤식 후보가 최근 오전11시에 순천만정원로 주윤식 후보선거 사무실에서 민주당 한춘옥후보 사퇴 촉구 기자회견 가졌다.

 민주당 한춘옥후보가 다수에 땅 투기 의혹으로 후보사퇴와 선관위에 고발을 하게 됐다고 하면서 후보자명의로 토지가5필지이며 배우자명의로 4필 지중 1필 지는 충남당진시 정곡리16-12번지의 경우 기획부동산법인으로 보이는 세정아이엔디가 5.497만원에 매입한 토지가 하루 뒤인 7일에 한춘옥배우자가 9.799만원에 구입한 것으로 나오는 것이 투기목적이라며 2배 가까운4.300만원 더주고 산 것에 의혹을 제기 했다.

 해당 토지는 반경5km부근은 국내굴지의 현대제철과 아산국가산업단지.당진철강산업단지. 송산일방산업단지 등 투기목적으로 한 기획부동산의 결탁을 했을 거란 합리적의심이 든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런 후보가 순천시민을 상대로 해명하지 않은 모습을 지적했다. 그리고 한 후보자가 16억8천만원에 42주식을 보유하고 상장주식22개와 비상장주식 20개을 투자하고 있는 주식여왕이라고 비꼬았다.

 이런 주장에 대해 한춘옥후보측에 여러통의 전화 연락을 하였으나 응답을 하지 않은 상태다.

 기자회견장에서 주후보측의 질문요청에 대해 한 기자가 주윤식후보에게 2가지의 전과에 대한 질문에 약간 격양된 표정으로 답변하는 모습이었다.

 10년 전 순천동료시의원폭행사건과 농산물가격표시제로 범죄선고가 있었던 내용에 대해 투명한 답변은 하지 못하고 기자회견을 마쳤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