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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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대기업 방문 직접 기업 유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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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영록 전남지사 대기업 방문 직접 기업 유치 나서

 -롯데케미칼이영준 대표 면담 통해 신산업 투자방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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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최근 서울 롯데호텔에서 롯데케미칼이영준 대표와 면담을 갖고 전남(광양만권)에 신산업 투자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면담은 청년을 돌아오게 하고 지역민에게 좀 더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첨단·대규모 기업 유치가 매우 중요하다고 평소 생각하는 김지사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롯데케미칼은 여수 국가산단 등 5개 공장과 해외 26개 생산기지를 두고 연매출 12원 이상의 실적을 꾸준히 올리고 있는 국내 대표 석유화학 기업이다.

 최근에는 “ESG 경영 및 VISON 2030 선포를 통해 친환경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사업다각화 등 신사업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김영록 도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롯데케미칼이 여수공장 운영 등을 통해 그동안 지역발전에 기여 해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면서 대규모 고용 창출이 가능한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부문에 대한 광양만권 조기 투자를 당부하였다.

 또한, “최근 롯데케미칼이 친환경수소성장로드맵에서 제시한 미래 수소분야 신사업의 출발지로 부생수소 생산량이 국내 최대인 여수산단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여수국가산단, 광양항, 포스코광양제철, 포스코케미칼 등이 입지해 이차전지 및 수소 분야 전주기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디.

 이영준 대표는 전남에서의 사업을 통해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2050 탄소중립달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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