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희망의 장학금’
109명의 학생에게 5,000만원 전달
SK E&S 광양천연가스발전소(대표이사 유정준)에서는 최근 11:00 광양시청 접견실에서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5,000만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전달했다.
‘희망의 장학금’은 SK E&S 광양천연가스발전소의 지정후원으로 광양시청 주민복지과와 광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초등학생 32명, 특수학급 20명, 중학생 27명, 고등학생 30명 총 109명에게 지원되며,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최소화하여 진행하였다.
이 날 전달식에 참여한 광양시청 정현복 시장은 “SK E&S의 지속적인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에 많은 이들이 감사한 마음을 보내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SK E&S의 청소년 장학금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더욱 밝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SK E&S 국길호 광양발전소장은 “올해 전달식 행사에서 학생들을 직접 만나 장학금을 전달하지 못하지만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마음으로 응원하겠다.”며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김점현 사무국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SK E&S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SK E&S 광양천연가스발전소는 2011년부터 매년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해 왔으며, 현재까지 6억 1천 4백만 상당의 냉·난방기, 청소년 장학금, 상품권,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하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