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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호 도의원 전남 관광정책 큰 변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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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호 도의원 전남 관광정책 큰 변화해야

신민호 도의원 전남 관광정책 큰 변화해야

 

- 숙박률 100명 중 2명에 불과 -

- 관광산업 전남 미래 먹거리수익 창출 방안 마련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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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의회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6)4일 관광문화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관광이 전남의 미래 먹거리 산업이라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관광 수익을 창출하는 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신 의원은 전라남도 숙박업 이용현황을 살펴보면, 2018년 전체 관광객 50,730,000명 기준으로 투숙객은 967,000명이다, “숙박률이 1.9%100명이 오면 약 2명 정도만 숙박을 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남은 체류형 관광보다는 스쳐지나 가는 관광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주장하며, 전남관광정책의 후진성을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신 의원은 “2019년 전남 관광객 수 62,548,000명 중 외국인은 4.4%259명으로 저조한 편이라며, “국가별 분포에서 미국을 제외하면 아시아권으로 집중되어 있어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외 마케팅 전문가를 보강하는 등 다각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민호 의원은 차별화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시설 보완과 함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도록 강력한 혁신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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