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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호 도의원 전남 사회적경제기업 세밀한 지원체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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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호 도의원 전남 사회적경제기업 세밀한 지원체계 아쉽다

신민호 도의원 전남 사회적경제기업 세밀한 지원체계 아쉽다

 

- 판로 확보를 위해 유통 단일화 방안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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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의회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6)6일 일자리정책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세밀한 지원체계가 아쉽다기업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은 불평등이나 빈부격차, 환경파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혁신을 추구하는 경제 활동을 하는 기업이다.

 신민호 의원은 사회적경제기업은 우수인력 확보가 어렵고 판로가 취약하며 자본 부족이 기술력 부족으로 이어지는 등 매우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다고 지적하며 사회적경제기업간 상호구매(B2B)시 인센티브를 주고 수요조사를 통해 기업을 내실 있게 운영 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남도장터는 전문MD 인력을 확보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 속에 올해 연매출 300억을 달성했다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보를 위해 만든 녹색나눔 쇼핑몰과 사회적경제기업 유통센터가 제 역할을 할 수 있으려면 유통을 단일화하고 포장과 홍보활동에도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사회적 기업의 가격 부풀림 현상 등 도덕적 해이로 인한 악순환을 막기 위한 행정 지도와 함께 사업 지원 기간 5년이 지난 후에도 사회적기업이 자생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해 달라, “사회적 기업이 우리사회의 빈익빈부익부 현상을 깨고 전남의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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