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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광양세관과 합동으로 수입 목재제품 품질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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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광양세관과 합동으로 수입 목재제품 품질 단속한다

천국유림관리소 광양세관과 합동으로 수입 목재제품 품질 단속한다

- 목재제품 시장의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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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불법·불량한 목재제품의 수입을 통관계에서 차단하기 위해 광양세관과 수입 목재제품 합동단속을 7월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번 품질단속은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목재펠릿과핑객이나 음식점에 이용하는 숯을 중점 대상으로 목재생산업 등록여부, 목재제품 규격·품질기준 준수 등 법적 의무사항의 이행여부를 검사한다.

목재펠릿 수입 현황은 (’17년) 2,431,165톤 → (’18년) 3,445,136톤 → (’19년) 3,002,318톤이다.

동단속 시 세관직원과 해당 제품의 시료를 채취하고, 전문 시험기관에뢰하여 성분 등을 확인한 뒤 품질 기준에 미달한 제품들은 통관시키지 않고, 국내 판매와 유통을 제한한다.

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지속적으로 합동단속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민의 안전과 목재제품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관련 업계에서는 법규를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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