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방진망 교체 봉사활동 펼쳐

- 노경협의회 방진망재능봉사단, 저소득·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지용) 노경협의회 방진망 재능봉사단(단장 강용구)은 지난 9일 광양읍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3곳에서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이용을 위해 노후 된 방진망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광양읍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아동시설, 장애인시설, 가정폭력쉼터 총 3곳을 선정하여 시설 내 노후 된 방진망을 교체하는 작업을 실시하였다.

 포스코 노경협의회 방진망 재능봉사 강용구 단장은 “직원대의기구인 노경협의회의 근로자위원 및 부서의 대표들로 구성된 재능봉사단으로 보수교육을 통해 역량 강화하였고, 관내 위치한 저소득·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노후 된 방진망을 교체하는 활동을 실시하였다.”며 “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해주시는 방진망 재능봉사단 단장님과 단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환경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방진망 교체 봉사 활동할 수 있도록 협력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방진망 재능봉사단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을 위해 저소득·취약계층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방진(방충)망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주거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