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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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대표 관광지 순천시민 1년 회원권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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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순천 대표 관광지 순천시민 1년 회원권 시행

 

순천 대표 관광지 순천시민 1년 회원권 시행

- 1년간 1만원으로 순천 대표관광지 5곳을 자유롭게 -

- 국가정원·습지·낙안읍성·드라마촬영장·뿌리깊은박물관 -

 

2. 낙안읍성(겨울).JPG

 

2. 순천만습지(겨울).JPG

 

 순천시(시장 허석)는 시민들의 관광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순천시민 1년회원권을 지난 1일부터 시행한다.

 순천시는 2019년 순천 방문의 해를 맞아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연 순천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를 드리고자, 순천시민이 1만원으로 1년간 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을 이용할 수 있는 순천시민 1년회원권을 시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순천만국가정원 1년 회원권이 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만 이용한 것을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뿌리깊은나무박물관까지 확대적용하였다.

 또 기존과 동일하게 1만원으로 시민들이 부담없이 관광지를 관람할 수 있는 효과를 얻게 된다. 기존 순천만국가정원 1년 회원권 소지자는 새롭게 시행하는 순천시민 1년 회원권과 동일하게 5개 관광지에 입장할 수 있다.

 1년 회원권은 순천만국가정원 동·서문에서 발급가능하며 발급시 카드와 함께 순천모바일 시민카드와 연동하여 모바일에서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1월말에는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으로 발급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민 1년 회원권은 시민이 부담없이 자유롭게 주요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으로, 순천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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