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가‘2022학년도 전기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순천대 대학원은 68개 학과/전공에서 일반전형 총 255명(석사 176명, 박사 79명)과 외국인특별전형(모집인원 제한없음)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유웨이어플라이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순천대학교 일반대학원 홈페이지(https://www.scnu.ac.kr/ggs/main.do)를 참조하면 된다.

 전공 평가 및 면접은 학과/전공에 따라 오는 11월 9일부터 10일 이틀간 이루어지며, 최종 합격자는 2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순천대학교 대학원생에게는 다양한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성적우수장학금은 물론, 대학발전지원재단 장학금, 저소득층장학금, 근로장학금, 국가장학금, 지방자치단체 장학금 등 약 10억(재학생 1인당 평균 195만원)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특히, 2021학년도에는 76명에게 전액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2022학년도에는 대학발전지원재단 장학금을 추가 확보하여 전액장학금 지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학원생 1인당 장학금 비율은 학부 대비 76% 이상이 장학금 혜택을 받게 되어 학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장학혜택과 탄탄한 교육과정에 힘입어 순천대학교 대학원은 최근 3년간 신입생 수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2021학년도 현재 501명이 재학하고 있다.

 순천대 강성호 대학원장은 “4차산업사회 도래에 따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시대 변화에 부합한 융복합 교육과정과 협동 과정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혁신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대학원 운영에도 혁신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