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논현 감리교회(담임목사 권영규)는 아파트 취약계층 복지 증진과 미자립교회 지원을 하였다./사진제공= 논현감리교회>
인천 논현감리교회가 논현1동 2개 아파트단지와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일 논현 감리교회(담임목사 권영규)는 논현 12단지(관리소장 김은영)·14단지(관리소장 서창원) 등 2개 아파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홀몸 어르신 지원을 위한 기틀을 다졌다.
이날 협약을 통해 논현 감리교회는 독거노인 대상으로 실시 하던 우유 급식 사업 등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보다 원활히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권영규 논현 감리교회 담임목사는 "지역사회 일선에서 취약계층 복지에 힘쓰시는 관리사무소장님들과 협약식을 갖게 되어 뜻 깊다."며 "오늘의 업무협약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이들을 돕는 교회의 본분을 앞으로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논현 감리교회는 코로나19 극복 건강키트, 수제마스크 배포, 불우이웃 농산물 나눔, 장애인 가구에 사랑나눔키트 전달 등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을 돕는 다양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으며, 미자립교회도 지원에 나서기도 하였다.
김대현 정의당 남동구위원회 청년위원장은 논현 감리교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 교회의 취약계층을 돌보는 교회의 미담을 소개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