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가 탄소소재 전문기업인 피엠씨텍과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2022년까 지 함께하기로 했다.
이번 스폰서십을 체결한 피엠씨텍은 포스코그룹사의 탄소소재 분야 육성을 위하 여 2012년 11월 설립한 국내 최초 프리미엄 침상코크스 제조 기업이다.
제철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콜타르를 원료로 하여 업계 선도 기술력과 체계적인 공정을 통해 침상코크스, 피치코크스, 크레오소트오일, 나프탈렌오일 등 다양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따라서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제품의 품질 향상을 통 해 고객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탄소소재 전문기업으로 성 장해 나가고 있다.
피엠씨텍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 17일 홈경기부터 2022시즌까지 전남 선수단 유니폼에 기업 광고를 넣게 됐다. 또한 경기장 내 A보드, 전광판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피엠씨텍 김동원 사장은 “전남을 대표하는 프로구단인 전남드래곤즈와 스폰서십 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고, 전남드래곤즈와 함께 스포츠를 통한 다양한 기업시민 활동을 펼쳐나가길 기대한다.”며 “전남드래곤즈가 지역민들의 염원인 1부리그 승격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드래곤즈 이광수 사장도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남드래곤즈를 후
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또한 전남드래곤즈가 지역민들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 록 더 노력하고, 1부리그 승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