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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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전남본부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PC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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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한국철도 전남본부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PC 나눔

한국철도 전남본부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PC 나눔

- 코로나19 환경의 디지털 소외계층 30가구 대상 리뉴얼 PC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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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코레일) 전남본부 사회봉사단은 8월 31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학습이 필요한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리뉴얼 PC 나눔활동을 시행했다.

금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학교수업 및 학습 등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지속 시행됨에 따라 디지털 소외계층의 학습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시행됐으며, 전남본부에서 사용했던 노후 PC를 수리와 리뉴얼 작업을 거쳐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전남 동부권 도서지역 및 조손가정․다문화가정 등 3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행된 PC 나눔활동은 PC 본체 30대, 모니터 30대, 키보드 등 주변기기 30세트 일체를 완벽한 리뉴얼 작업 후 전달됨에 따라 온라인 학습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눔행사를 주관한 전장호 전남본부 사회봉사단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온라인 학습이 지속되는 환경에서 정보사각지대 해소와 소외계층 학습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게 되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사회적가치 실현 강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철도(코레일) 전남본부 봉사단은 금년도 코로나19 환경에 맞게 지역아동센터 방역 봉사활동 및 주거개선사업, 수해지구 재난봉사활동을 꾸준히 시행 중에 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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