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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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전통공예명장 3인 3색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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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전통공예명장 3인 3색 전시회

명장 3인외 공예작가 전통과 현대를 잇다.


<지난 26일 인천전통공에명장 3인 외 전통공예 작가들의 전시회가 개막되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기자>

인천공예명장 3인과 전통공예분야 전문공예가들이 참여하여 2017. 12월 26일부터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1층에서 올해 마지막 31일까지 전시가 이루어진다.

개막식은 12. 27(수) ~ 14:00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1층에서 국회의원, 시, 구의원, 공예 관련 관계자, 참여 작가 및 인천시민 등이 모여 개막식이 성대히 진행되었다.


<개막식에 인사말하는 강은수한국전통공예산업협회 인천지회장/사진촬영 = 박재빈 기자>

개막식은 사회자의 내빈소개 이후 강은수 전통공예인천지회장의 인사말과 민경욱 국회의원의 축사와 정창일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부위원장 축사가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인천공예명장 3인과 함께하는 전시회를 축하하기 위해 인천 지역구 연수구 을 국회의원 민경욱 의원,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정창일 부위원장. 인천광역시 투자유치산업국 산업진흥과 임경택 과장, 인천대학교 디자인학부 김성희 교수, 대한민국 명장 제384호 칠기 임충휴 명장, 인천시 무형문화재 17호 완초장 한명자 문화재, 인천 녹청자 진흥회 박재빈 고문, 지타워 갤러리 카페 김애란 대표와 연수구 녹청자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 축사하는 민경욱국회의원/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개막식에 축사하는 인천시의회 정창일부위원장/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개막식 테이프커팅에 참여한 작가와 내빈/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작가들과 내빈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였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정창일시의원이 김갑용명장의 전시장 안내를 받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민경욱 국회의원이 전시장을 관람하며 작가들의 설명을 들엇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강은수 공예명장의 전시된 박공예/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전시된 김갑용 전통공예 명장의 녹청자 작품./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전시된 이수복 명장의 목공예 작품./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신화영 작가의 전시된 작품 한복./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최명숙 작가의 도자기 작품./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작가 전유순 작품 전통 매듭/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박공예작가 서문의 작품/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엄성희 작가의 한지그림 작품./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최임순 작가의 작품 초충도/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박승희작가의 작품 한지그림./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작가 김인규의 목공예 작품./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작가 김정은의 작품./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강유일 작가의 가죽공예./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작가 김용민의 작품 목공예./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작가 김명희의 작품./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작가 강진영의 작품./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작가 박정희의 선물포장./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작가 맹호철의 목공예 등지게./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강은수 인천지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회원들의 전통을 이어가고 전통의 현대화를 이루는 노력에 감사”한다고 하였으며, 민경욱 국회의원과 인천시의회 정창일 부위원장은 “회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앞으로 전통문화발전에 앞장을 서서 지원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축사에서 전통문화발전에 지원을 약속하였다. 이어서 개막식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내빈과 참여 작가들의 기념촬영이 있었다..

개막식후에는 전시물 관람과 소리명창과 전통문화를 잇다 공예체험, 공연, 명장과 함께 소통의 장이 이루어졌다.


< 개막식 후 소리 명장과 전통을 잇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행사장에는 방학을 맞아 어머니와 함께 관람하러 온 이재현(Chadwick국제학교)학생은 인천 녹청자 연구소(소장 김갑용 명장)에서 녹청자 전통문화를 수강하고 있는 어머니와 함께 주말에는 녹청자를 배우는 학생으로 전시장을 둘러보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대견해 보였다. 


<방학을 맞아 전시장에 와서 녹처자 물레체험을 하는 이재현학생/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개막식 후 녹청자 물레 체험하는 관람객./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전시장 관람 후 정창일 시의회부위원장과 김갑용 전통공에명장과 녹청자 수강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3인3색인천전통문화 전시회에 참여한 명장들과 참여작가들의 기념촬영./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한편 강은수 인천지회장은 인천 전통문화 발전에 지역주민들은 물론 지방자치기관에서조차 무관심과 지원이 태부족한 상황에서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작가들을 보면 안쓰럽다고 했다.

전통문화 발전에는 작가들이 노력에서 발전 계승 되어 가고 있지만 전시공간의 부족과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현대 세계는 국가의 힘은 문화의 뒷받침이 없이는 선진국이 될 수가 없기 때문에 많은 이들은 앞으로는 문화 전쟁이 이루어질 것이라고도 한다. 

다른 국가들은 자기 나라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 시키는데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을 하고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호응하는 역할을 다하는 모습이 부러울 뿐이다.    

이제 우리도 전통문화 발전은 작가들에게만 주어진 것이 아니고 지방자치단체에서 체계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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