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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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카리나 앙상불 창단연주회가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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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한국 오카리나 앙상불 창단연주회가 열리다.

부평 아트센터 달누리 극장 공연


<지난 24일 2018 한국 오카리나 앙상불 창단연주회’가 열렸다./사진 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지난 24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 에서 ‘2018 한국 오카리나 앙상불 창단연주회’가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창단공연에 박옥진 부평구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축사에서 “한국오카리나 앙상불의 활동이 작은 물방울이 모여 강물이 되고 바다가 되듯이 음악도시 부평을 만들어 가자고” 축하하였으며, 김욱 사)한국오카리나, 팬풀릇 총연합회 대표이사는 “오카리나라는 악기 연주는 가장 원초적이고 인간의 본마음을 잘 표현하는 것 같아 더욱 아름다운 음악으로 발전시켜주길 기대한다”라고 축사를 하였다.

창단공연을 준비한 한국 오카리나 앙상불 박희숙 단장은 모시는 글에 “지역사회에 재능을 환원하여 사회적으로 힘든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즐겁고 행복을 드리게 되어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이 어려웠지만 행복하였다”라고 하였다.

한국 오카리나 앙상불은 2016년 3월 창단하여 5월 29일 대한민국 문화예술 공로대상시상식 축하연주회를 비롯하여 11월 12일 제6회 홍성 국제오카리나 콩쿨대회 앙상불 부문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다수의 초청공연을 하였다.

2017년 4월 1일에는 제24회 전국 예술 대회에서 ‘단체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감 168‘ 개관식 축하연주회 등 초청공연을 하였으며, 지난 24일 창단공연을 하였다.


이날 공연은 피아노 백현미의 반주로 박희숙, 이조욱, 황현정, 김경복, 이정민, 배은정, 정소영, 김지연과 소프라노 이하영, 기타 정재영, 김욱 오카리나 총연합회 대표이사가 특별출연하였다.

< 첫 무대 오카리나 7중주 공연이 이루어졌다./사진제공 = 한국 오카리나 앙상불>

공연 첫 무대는 프란치스코의 Time to say goodbye 등 두곡의 오카리나 7중주를 비롯하여 이조욱의 기타(정재영)반주로 카치니의 아베마리아 등 오카리나 독주와 합주로 이어졌으며, 우쿨렐레 연주, 특별출연 김욱 한국오카리나 총연합회 대표이사의 “Puccini의 Nessun Dorma를 연주하여 오카리나의 폭 넓은 음영역을 보여주었다.


<오카리나와 성악의 무대/사진제공 = 한국 오카리나 앙상불>



<정재영의 기타반주로 이조욱이 카치니 아베마리아를 연주하고 있다./사진제공 = 한국 오카리나 앙상불>



<오카리나 연주를  하고 있다./사진제공 = 한국 오카리나 앙상불>



<오카리나 연주를  하고 있다./사진제공 = 한국 오카리나 앙상불>



<Healing Time 무대에서  피아노 백현미, 플릇 남인숙, 오보에 정소영, 클라리넷 이은정 You Ralse Me Up을 연주하고 있다./사진제공 = 한국 오카리나 앙상불>



<특별출연 김욱 한국오카리나 총연합회 대표이사의 “Puccini의 Nessun Dorma를 연주하고 있다./사진제공 = 한국 오카리나 앙상불>

마지막으로 알버트 케델비의 ‘페르시아 시장에서’를 비롯하여 두 곡을 청중들의 호응을 받으며 앙콜 두 곡으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마지막 무대 오카리나 7중주로 알버트 케델비의 ‘페르시아 시장에서’를 연주하고 있다./사진제공 = 한국 오카리나 앙상불>

출연자 모두는 오카리나연주의 전문 연주자들이며 각각의 활동을 하다 ‘한국 오카리나 앙상불’ 창단 연주회를 통하여 초청연주 등 앞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갈 것이라고 하였다.



<공연 후 이조욱 오카리나 문하생들이 공연을 함께 축하하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한국 오카리나 앙상불은 학교 때 배운 오카리나 정도로 생각을 하고 공연을 보러 온 청충들은 7중주의 와카리나 음영역을 들으며 오케스트라연주에 맞먹는 공연으로 오카리나라는 악기에 대한 청중들의 새로운 인식을 갖게 한 공연이 되었다.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하여 인천을 대표하는 한국 오카리나 앙상불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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