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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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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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파주시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2017.12.1.) 이후 지속적으로 인플루엔자 환자수가 증가하고 7~18세의 환자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유행 확산 차단을 위해 고위험군 예방접종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가 지속 증가추세로 임산부, 만성질환자 등 우선접종 권장대상자 중 미접종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받아야 한다.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 생후 6개월~18세의 소아 및 청소년, 임산부, 만성폐질환자, 만성심장질환자, 고위험군에게 인플루엔자를 전파시킬 위험이 있는 의료기관 종사자, 6개월 미만의 영아를 돌보는 자, 65세 이상 노인 등과 함께 거주하는 자 등이다.


특히 만기 2주 이상 신생아를 포함한 9세 이하 소아, 임산부, 65세 이상 노인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및 기존에 앓고 있는 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의심 증상 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한 진료를 받아야 한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를 비롯한 학생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됐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위해 증상발생일로부터 5일이 경과하고 해열제 없이 체온 회복 후 48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학원 등에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해야한다”며 “미접종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고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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