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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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감 단일화 통합후보 최순자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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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인천교육감 단일화 통합후보 최순자 기자회견

이제는 꿈의 교육감을 뽑아주십시오


<3일 오후 인천광역시 교육청 앞에서 인천교육감 단일화 통합후보 선출된 최순자 전 인하대 총장 기자회견장에 각계각층의 교육계, 종교계 재계, 문화예술계 등 많은 인사들이 지원차 모였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최순자 후보는 3일 오후 2시 인천광역시 교육청 현관 앞에서 “이제는 꿈의 교육감을 뽑아주십시오” 청렴과 추진력으로 청정 교육청을 만들겠다고 출마의 소견을 발표했다.

인천교육감 단일화 통합후보 선출된 최순자 전 인하대 총장 기자회견은 많은 후보를 추대하는 재계, 종교계, 교육계, 문화 예술계 등 인사들이 모여 최순자 전 인하대총장을 연호하며 기자회견 직전의 분위기를 띄우며 최후보를 응원했다.

최순자 전 인하대 장은 “부족한 저를 믿고 지원하주시고 용기를 북돋아 주신 인천교육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순자 전 인하대 총장이 교육감 도전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더 이상의 불량교육감, 불량교육청, 더 이상의 교육계 종사자들의 자존감을 무너드리는 인천교육현장을 탈피하고자 하는 절실함 때문이다.

한편으로는 교육 비전으로는 20세기 형 교육 환경에서 탈피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리드할 인재를 육성하며, 청렴을 기본으로 신뢰와 존중의 교육공동체 구현을 제시했다..

또한 인천의 모든 학교 현장에 구성된 교육 공동체를 올바른 가치관, 국가관, 인생관과 체덕지의 인재를 육성하여 교육도시를 요람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교육공동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교육현장을 만들고, 교육 환경의 획기적 개선을, 교육예산 확충, 민. 관 거버넌스 기구 신설과 학부모 교육참여 기회 확대로 신뢰 회복의 교육정책과 청렴하고 투명한 교육행정 시스템을 구축하는 4대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이어 단일화 문제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하여는 인천시민의 뜻이 모아지면 단일화에 적극 참여 하여 보수 우파의 선거에서 승리를 원한다고 했다.

인천 보수진영 단일 후보로 나선 최순자 전 인하대 총장은 앞으로 다수의 교육감 후보들과 논의를 거쳐서 진정한 단일 후보를 만들어 경쟁력 있는 후보로서 인천의 교육발전에 힘써주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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