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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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의 송어 잡이 축제가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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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도심 속의 송어 잡이 축제가 열리다.

2017년 간석 2동 성당 송어축제


<지난 15일 천주교 인천교구 간석 2동 성당에서는 성모승천 대축일 미사가 거행되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지난 15일 천주교 인천교구 간석 2동 성당에서는 김성휘 주임신부가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한 달 보름 동안 성당 마당에 풀장을 만들고 미끄럼틀을 만들어 방학 동안 물놀이와 충남 보령에서 공수해온 머드축제 등을 실시하여 방학 동안 피서를 가지 못한 어린이들에게 물놀이를 제공했다.
 
또한 성모승천 대축일을 기해 어린이들에게 송어 잡이 축제를 열어 어린이들에게는 잡는 즐거움과 어른들에게는 동심으로 돌아간 즐거움, 그리고 송어 회 잔치를 전 신자가 즐기는 행사를 시행하여 모든 신자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지난 15일 간석2동 성당에서는 200톤이 넘는 송어를 평창에서 공수해온 모습이며 송어축제에 참여하려고 어린이들이 준비하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지난 15일 간석2동 성당에서는 송어축제에 참여하려고 어린이들이 준비하고 있다./사진제공 = 사목회부회장 임정상>


<송어축제에서 송어잡이 시작을 김성휘요셉신부가 선언하고 있다./사진제공 = 사목회부회장 임정상>


<송어축제에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 = 사목회부회장 임정상>


<송어잡이에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 = 사목회부회장 임정상>


<송어잡이에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 = 사목회부회장 임정상>


<어린이들이 잡은 송어를 신우회 봉사자들이 회를 뜨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잡은 송어를 사목회 여성봉사자들이 잔치를 준비하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송어잡이 후 청년 봉사자들이 주임신부님을 풀장 물속에 빠트려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워하시는 모습/사진제공 = 사목회부회장 임정상>
    
이날은 빗줄기가 거센 속에서도 성당의 모든 신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축제가 되어  즐거운 광복절이 되었으며, 성모승천의 신앙 활동이 함께 어우러진 행사가 되었다.

또한 간석 2동 성당에서는 20일 어린이들 구연동화 대회, 서울의 수학 유명 강사를 초빙하여 9월 3일은 신앙을 바탕으로 수학 피정을 열어 중고생들의 수학 과목에 대한 두려움을 없이 하여 타 과목에도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방학 기간동안 어린이들에게 놀이터를 제공하고 신앙교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어린이로서 자라가는 과정에서의 사회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한 올바른 어린이로 자라갈 수 있도록 힘써준 주임신부께 많은 신자들이 고마워한 즐거운 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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