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5 (금)

기상청 제공
남구사회적센터, 오는 20일 가계재무 가정교실 진행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남구사회적센터, 오는 20일 가계재무 가정교실 진행

인천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오는 20일 가계부채 절감을 위한 ‘가계재무 가정교실’을 진행한다.


교육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가계부채문제의 현황과 심각성을 이해하고 가계재무의 진단과 처방을 통해 건강한 가정경제를 구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의와 코칭은 (사)함께하는 인천사람들의 김하운 대표가 맡아 진행한다.


교육은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무료(교재 및 중식 제공)로 진행되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15일까지 하면 된다.


교육 참석자에게는 전문 컨설팅 무료지원(가구당 30만원 상당), 가계의 재무구조 조정을 위한 대환지원 등 주선, (사)함께하는 인천사람들의 창업 및 경영개선자금 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인천시의 가구당 평균 부채는 6천486만원(2016년 3월 기준)으로 서울, 경기에 이어 전국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인천시 가구당 순자산(총자산-부채)은 2억2천497만원으로 전국 14위를 기록했으며, 전국평균(2억9천534만원)의 75.1%에 불과한 실정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