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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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돈맥경화’ 우려에 고창군, 신속집행 목표달성 위해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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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돈맥경화’ 우려에 고창군, 신속집행 목표달성 위해 속도낸다

김철태 부군수 주재 군정 현안사업 및 신속집행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 개최

김철태 부군수 주재 군정 현안사업 및 신속집행 추진상황 점검 보고

 

상반기 신속집행 마감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29일부터 31일까지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 주재로 군정 현안사업 및 신속집행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었던 지난 보고회와 다르게 신속집행 목표 초과달성을 위한 140여개 투자사업의 집행률 제고방안에 초점을 두고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 군 단위 중 신속집행 대상액이 가장 많은 고창군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행정안전부가 설정한 기초 지자체 목표율 54.3%보다 7.7% 높은 62%로 도전적으로 설정하고,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긴급입찰, 선금 최대지급, 일상감사, 계약심사 각종 행정절차 기간 단축 등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하여 상반기 목표달성을 위해 집행률을 높여갈 방침이다.

김철태 고창부군수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신속집행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신속집행 실적은 부처와 도 예산확보에도 깊은 관련이 있다.”며 “고창군과 전북자치도의 목표달성을 위해 부진 사업의 원인분석 및 집행가능 사업 추가발굴 등 남은 한달 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신속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분기별 1회 실시하던 현안사업 및 신속집행 보고회를 월 1회로 확대 실시하고 있으며,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달성을 위해 주간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실적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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