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청장 문종화)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공원 및 녹지분야 근로자 62명에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이번 교육은 안전관리전문기관인 한국산업안전관리원과 한도병원 산업의학센터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작업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중량물 취급 작업안전, 개별 건강 상담을 실시해 교육에 대한 실효성을 높였다.
현재 상록구에는 어린이공원 및 녹지분야 기간제 근로자 40명과 일자리창출사업 근로자 22명 총 62명이 녹지 및 가로수 관리, 어린이공원관리와 불법경작지 단속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상록구 관계자는 “올해는 기상이변으로 폭염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 근로자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