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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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의원 서해5도~서울 뚝도시장 개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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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상수 의원 서해5도~서울 뚝도시장 개장 방문

서해5도 지원 특별법 개정안 제출 예정

<사진제공 = 안상수국회의원 사무실>


안상수 의원은 오늘 서해5도~서울 성동구 뚝도시장 활어 직송 경로인 경인아라뱃길을 방문하여 서해5도 어민들의 소득증대 및 어업활동 안정화를 기원하며, 뚝도 활어시장 개장을 축하했다.

 서해5도는 NLL 인근에 위치한 도서로 천안함 사건 및 연평도 국지전으로 인한 생존의 위협과 중국어선 불법조업으로 인한 생계의 문제 외부와의 고립으로 인한 생활의 어려움이 상존하는 지역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서해5도와 한강을 연결하는 18km의 경인아라뱃길을 지나 뚝도 활어 시장에 수산물을 공급함으로써 서해5도 주민들의 경제적인 숨통이 트여질 것으로 전망된다

 안의원은 뚝도 활어시장이 활성화되야 한다고 주장하며 도서지역 발전방안 마련에도 관심을 보였다. 20대 국회가 시작되면 도서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서지역의 종합적인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국회 도서발전연구회'를 만들어 활동할 예정이며 특히 서해5도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중국어선불법조업 방지 및 피해보상을 위해 서해5도 지원특별법 개정안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해5도 특별법 개정안에 반영될 내용으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여객선 준공영제 식수 및 농업용수의 안정적 확보 대피소 설치와 중국어선불법조업 방지 및 피해어민 보상을 명시화를 통한 예산 확보가 들어갈 예정이다

 안 의원은 현재 개정안 준비를 위해 옹진군청에서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을 용역 중에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해서 20대 국회가 열리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법안 발의 할 수 있도록 하고, 인천지역 국회의원과 국회도서발전연구회 의원들과 힘을 합치면 국회에서 개정안을 발의하는 것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 판단된다”고 밝혔다.

 뚝도 활어시장은 중국어선 불법조업으로 인한 어민들의 판로개척에서 시작된 것으로 서해5도에서 잡은 수산물을 서울 도심에 직거래 하는 사업이다. 오늘(5월 20일)개장을 시작으로 8월까지는 월2회 운항을 하고 9월부터는 월4회 서해5도 수산물이 전용운반선으로 연평도 해역에서 경인아라뱃길을 통해 한강을 거쳐 뚝섬까지 직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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