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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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동고동락(同苦同樂)”학부모 지원단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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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동고동락(同苦同樂)”학부모 지원단 정책토론회 개최

학부모들, 학교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역할 기대돼

 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8일 오전, 인천광역시교육청 4층 제2소회의실에서 「“동고동락(同苦同樂)” 학부모 지원단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동고동락 학부모 지원단은 5개 교육지원청의 초․중․고 학부모 45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에 첫 출범하였으며, 이번 토론회는 교육부 위촉장 수여, 활동 경과보고 및 영상 시청, 지난 5월 19일~27일까지 학교현장을 직접 다니면서 모니터한 결과를 토대로 한 주제별 토론활동, 교육감 토론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모니터링 주제는 고교 직업교육 강화, 선행교육 규제, 행복한 학교 문화 어떻게 만들까 등 주로 초․중등 교육과 관련된 정책을 중심으로 교육부와 시교육청이 선정하였고, 토론회 결과는 정책 추진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학부모 지원단을 통한 현장방문 모니터링을 오는 12월까지 총 3회 실시하고, 워크숍 개최, 성과보고회 실시 등 학교참여 지원 및 다양한 소통구조를 만들 예정이다.

 이청연 교육감은 “정책의 개방과 공유,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의 역할을 동고동락 학부모 지원단이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학교현장의 걸림돌과 디딤돌을 잘 살펴 교육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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