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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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로데오거리 도시미관 및 청소년 보호에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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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동구 로데오거리 도시미관 및 청소년 보호에 적극 나서

<지난14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 불법광고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구월동 로데오거리 내 불법광고물 무단적치 물 무단투기 행위와 음란․퇴폐 전단살포 등 불법근절을 위해 남동구 주관으로 구월3동 직원 남동경찰서 경찰관 등 20여명과 함께 지난 12일(화) 14일(목) 야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청소년 밀집지역인 구월동 로데오거리 내 일부 업소 등에서 야간에 음란․퇴폐 전단 살포 쓰레기 무단투기 등 불법 행위가 발생함에 따라 청소년 보호와 깨끗한 거리조성을 위해 남동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불법행위 근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특히 청소년 등을 유혹하는 퇴폐․음란성 전단지 살포자는 현장에서 남동경찰서 경찰관의 협조로 퇴폐업주와 배포자에 대한 형사고발 조치로 청소년 보호에 적극 나섰다.

 
 남동구 관계자에 따르면 양일간의 야간 집중단속으로 총 2,257건의 불법광고·적치물 및 무단투기 행위를 적발하여 압수 조치 등을 하였으며 이 중 무단투기 및 불법전단 살포자를 현장 적발하여 총 5건의 과태료 처분 및 1건의 고발조치 등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구 도시경관과장은 동 주민센터의 일선행정력 강화를 통한 주민 중심의 행정 구현이 구의 방침인 만큼 향후 불법행위 근절 시까지 동 주민센터 및 남동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하여 올바른 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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