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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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부터 건강상담까지 종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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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금연부터 건강상담까지 종합 지원

인천의료원–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중부지사, 지역민 건강 캠페인 성료

<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의료원>

인천의료원(원장 김철수)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중부지사(지사장 이성규)가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3일(금) 인천역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에게 차별화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뤄졌다.
 
더불어 양 공공기관의 업무처리 투명성 제고와 반부패·청렴, 윤리 경영 실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들의 알 권리 보호를 위해 해당 사항에 대한 캠페인도 진행됐다.

 의료원은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폐활량과 스트레스 검사 후 건강 상담을 별도로 진행했고, 아울러 올해 인천광역시의 중점사업인 ‘행복 인천 암 관리 통합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도 함께했다.

특히 암 관리 통합 지원 사업은 인천광역시와 인천의료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하여 인천 시민 중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 건강보험 하위 50% 등 경제적 취약 계층이 국가 5대암(위, 간, 대장, 유방, 자궁경부)과 폐암 등에 걸린 경우,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비급여 포함 의료비 전액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건강 캠페인과 관련해 김철수 인천의료원장은 “의료원의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와 공공의료 활동이 점차 활개를 띄고 있다”며 “지역 내 의료 취약계층 발굴 및 치료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암 관리 통합 지원 사업에 대한 세부 문의와 대상자 확인은 인천의료원 공공의료사업실(☎032-580-600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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