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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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보건지소 고혈압·당뇨교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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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숭의보건지소 고혈압·당뇨교실 시작


<인천 남구 숭의 보건지소는 지난7일 고혈압 당뇨교실 을 시작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들의 건강 챙기기에 앞장서고 있다.


숭의보건지소는 지난 7일 고혈압·당뇨환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고혈압·당뇨교실’을 시작했다.

교육은 다음달까지 주 2회 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에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고혈압과 당뇨에 대한 이해, 올바른 약물사용 방법, 저염시식회, 웃음치료, 영양관리, 운동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숭의보건지소 관계자는 “급격한 식생활의 변화와 운동부족으로 인해 갈수록 증가하는 만성질환자를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생활습관 개선과 합병증 예방 등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관리에 바람직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고혈압·당뇨교실 2기는 5월9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숭의보건지소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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