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기상청 제공
내연녀 살해 피의자 40분만에 검거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내연녀 살해 피의자 40분만에 검거

신속한 공조와 112총력 대응으로 내연녀 살해 피의자 40분만에 검거

<사진제공 = 인천강화경찰서 전경>
인천강화경찰서 안정균(서장)는
 지난 22일 파주시 탄현면에서 애정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감정이 격분하여 양손으로 내연녀의 목을 졸라 살해한 후 사체를 인근에 유기한 A씨를 27일 22시경 공조 요청한 용의차량을 발견 10km 추격하여 강화 길상면에서 살인 혐의로 검거하였다. 

한편 경찰은 지난 27일  21시13분경 범죄 의심차량이 강화도로 진입이 예상된다는  김포경찰서 공조 요청을 접수받고 112 총력대응으로 강화대교, 초지대교에 강력형사팀, 여청수사팀, 112 순찰차 등을 집중 배치 및 수색하여 신고 접수 40여 분만에 용의차량 발견 후 검거하였고, 신병은 파주서 강력팀에 인계하여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도주 경로 등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이어 강화서는 지속적으로 김포서와 공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여 강력 사건 발생시 초지대교 등 각 대교를 신속히 차단 주민이 안심하는 안전한 치안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말 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