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드림스타트는 강원도 평창군에서 개최된 ‘2018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사진제공 =인천광역시 중구청>

인천 중구(구청장 김홍섭) 드림스타트는 지난 5월 31일 강원도 평창군에서 개최된 ‘2018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13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난 2년간의 드림스타트 사업을 점검한 결과 ‘가’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성장발달에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함으로써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아동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 주도의 선진 ‘아동보호통합서비스’이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영종·용유 지역 아동들의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고자 2017년 4월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영종분소를 개소하여 중구 전역에서 공평하게 드림스타트 사업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그 동안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과가 드림스타트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열매를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드림스타트를 통하여 꿈과 희망을 갖고 자라나 사회의 당당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영역의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연계하여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