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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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플러스 그룹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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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플러스 그룹 멘토링

파주시 문산읍 독거노인 지원행복을 주는 밥상실시


<파주시 문산읍이 11일 독거노인 안OO(76)씨를 방문해 문산읍 행복e음 마을 협의체 나눔분과 위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행복을 주는 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독거노인 지원 ‘행복을 주는 밥상’은 문산읍 행복e음 마을 협의체의 신규 특화사업인 ‘행복플러스 그룹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중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해 협의체와 저소득 독거노인을 1:1로 매칭, 안부확인 및 말벗과 함께 밑반찬 만드는 방법을 지도하는 사업이다.


이날 문산읍 행복e음 마을 협의체 나눔분과 위원들은 밑반찬 배달 지원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댁에 방문해 밑반찬 만드는 방법과 함께 냉장고 정리 정돈 등 가사 돌봄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들은 앞으로 한 달 간 주2회, 총6회 돌봄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독거노인 지원 ‘행복을 주는 밥상′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은 지난 6월 실시된 문산읍 이웃나눔 바자회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독거노인 실태조사를 통해 서비스를 희망하는 대상자 선정 및 멘토링 매칭을 통해 만족도를 높였다.


맞춤형복지팀 관계자는 “‘행복플러스 그룹 멘토링’의 첫 번째 사업으로 ‘행복을 주는 밥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게됐다”며, “협의체 위원들의 지속적인 동참을 통해 분기별 독거노인 돌봄을 위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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