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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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꿈을 키우는 인천 형 교육주권 발표 및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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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인천의 꿈을 키우는 인천 형 교육주권 발표 및 토론회 개최

인천 형 교육주권으로 인천의 꿈을 키운다.


<지난 14일 인천대학 다목적실에서 인천형 교육주권 추진계획을 발표하였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지난 14일 연수구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다목적실에서 열린 '인천형 교육주권 추진계획 발표'에 참석한 유정복 시장이 관련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인천형 인천 교육주권을 통해 인천인 양성을 위한 교육주권을 발표하였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천 인재를 위한 발전 중 인천 교육주권 발전 위원회에서 3년을 연구한 끝에 내 놓은 교육자원을 활용한 인천인 양성을 위한 교육주권을 발표하였다.

지난해 8월 시는 그동안 교통주권을 시작으로 복지주권, 문화주권 등 환경·해양·경제·교육 등 총 7개 분야의 주권을 발표했으며 여기엔 현재 진행 중이거나 준비하고 있는 주요 사업 현황 등을 담았다.

유 시장의 향후 시정 운영은 '시민행복 더하기와 인천 주권시대 열기'에 집중하겠다고 선언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 형 교육주권이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과 사회 수요 맞춤형 인재육성,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인천 자원을 활용한 인재양성을 직접 설명하였다.

각 분야별 추진과제를 보면 1. 글로컬(Global+Local)인재 역량강화, 2. 지역수요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3. 교육비부담 완화를 위한 장학금 확충 및 지원, 4. 청소년 스포츠 인재양성, 5. 학생 안전을 위한 투자 확대, 6. 수용자 맞춤형 교육환경 제공, 7. 인천의 역사, 문화를 활용한 정체성 교육, 8. 평생교육진흥원 씽크탱크 기능 강화, 9. 평생교육 추진기반 활성화, 10. 학습자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 각 분야별 토론회를 거처 분야별 토론내용과 건의 사항을 발표하는 순서와 유시장의 마무리 발언으로 폐회를 하였다.



<제 3분과 교육비부담 완화를 위한 장학금 확충 및 지원방안을 토론하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6분과 대표가 토론 결과에 대하여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기자>

유정복 시장의 주권 정책이 임기 1년을 앞둔 시점에서 얼마나 실효성을 발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에서는 인천교육과 인천 발전의 큰 틀을 마련하였다고 성과 있는 정책을 기대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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