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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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생활공감팀 경력단절여성 고용 우수업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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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바른정당 생활공감팀 경력단절여성 고용 우수업체 방문

<바른정당 생활공감팀 이학재 국회의원 전동차 청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바른정당 = 이학재 (인천 서구 ,갑) 국회의원 사무실>

지난 4월 활동을 시작한 생활공감팀은 지금까지 ‘서울지하철 3호선 전동차 미화원’과 '국회의원회관 식당보조'로 근무하면서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

 

이번에 생활공감팀이 방문한 경력단절여성 고용 우수업체 '베쏭쥬쥬'는, '경력단절여성이 만들고'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하고' '경력단절여성이 부담없이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말 그대로 ‘경단녀 천국’이다.

 

실제로 이 업체의 직원 대부분은 30-40대이면서 3-7세의 어린자녀를 둔 과거 경력단절여성들이다. 그리고 업체 대표는 직원의 육아를 배려하기 위해 근무시간을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유연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유치원 방학의 경우에는 회사에 아이와 함께 출근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당일 베쏭쥬쥬를 방문한 생활공감팀은 오전에는 직원들과 함께 일하면서 여성들이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느끼는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고, 오후에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경력단절여성 고용활성화 방안과 워킹맘을 위한 실질적인 육아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자리에서 베쏭쥬쥬 김남희 대표는 "여성들의 경력이 단절되지 않고 역량을 발휘하려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사회 전반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바른정당 생활공감팀 팀장 이학재 의원은 “남여 가릴 것 없이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라며, “일과 가정이 양립을 위해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 확대'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 확충'을 위해 국회차원에서 할 수 있는 찾아가겠다"고 답했다. 또한, "앞으로도 바른정당 생활공감팀을 통해, 다양한 현장에 뛰어들어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점을 찾아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바른정당 생활공감팀원으로는 이학재 의원(인천 서구갑), 박재영 위원장(경기 의왕·과천시), 정용만 위원장(서울 은평을), 진종설 위원장(경기 고양을), 현명철 위원장(경기 화성을)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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